중국의 회사 4399 Korea가 만든 양산형 게임이다. 영문 명칭은 Starry Tale이지만 어째서인지 우리말 이름은 스테리 테일.[2] 어딘가 상냥해 보이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개발사 이름에 붙은 4399라는 숫자만 봐도 느낌이 바로 올텐데, 바로 어이없다 못해 사기에 가까운 저질 광고로 악명높은 기적의 검을 제작한 회사다. 이 회사의 다른 작품들이 하나같이 그렇듯, RPG를 표방하고 있지만 실제 게임은 방치형 게임의 하위호환에 더 가까운 게임.
참고로 일본에서는 그랑블루 판타지의 인기에 편승하기 위해 '창공 판타지'라는 제목으로 CM도 그랑블루 판타지 느낌이 나게 제작되었고, CM은 물론 게임내의 BGM도 그랑블루 판타지의 BGM을 무단도용해서 쓰고 있다. 물론 게임성은 다들 알다시피 비교하기가 민망한 수준.
누가 악질적인 4399 아니랄까 봐 기적의 검보다 더욱 엄청난 빈도로 이 게임의 광고가 등장하는데, 가뜩이나 물량 공세로도 피곤한 쓰레기들이 하나같이 질도 좋지 않아 수많은 유튜브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한다. 어느 유저가 광고 정보를 볼 수 있는 페이지를 통해서 이 앱 광고용으로 활성화된 동영상의 개수를 알아본 결과 1,100개나 올라와 있다고 한다. 이쯤 되면 그야말로 먹을 생각도 없는 쓰레기를 강제로 입 안에 쑤셔박으려 드는 거나 마찬가지. 거기에 최근들어 유튜브가 실행하고 있는 2 광고 체제에서 스킵할 수도 없는 첫번째 광고로 튀어나와서 시청자들의 깊은 빡침을 유발하고 있다. 심지어는 이 광고 그만보기 버튼조차 사용 빈도가 높은 유저는 슬쩍 없애서 거르지조차 못하게 한다.
특히 서로에게 계속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위의 상호 간 말이 맞지 않는 광고는 화룡점정. 플레이한 지 30초도 안 됐는데 재밌다고 하는 김세정은 둘째 치더라도, 셋 다 말하는 게 모순 그 자체를 보인다. 저 말대로라면 세정은 혜인이 홍보한다고 들어서 플레이 했다. 혜인은 SODA에게 소개받았다. SODA는 세정이가 게임홍보 하고 있었다라며 가히 뫼비우스의 띠를 연상시키는 말도 안 되는 광고를 하고 있다. 서로가 서로에게서 추천을 받았다거니 홍보하는 걸 봤다거니 하는 등 셋 다 발언하는 게 계속 빙빙 돌아가기 때문에 누가 처음 시작한 건지 알 수 없다.
굳이 이걸 표현에 따라 추리해 보면 말이 되게 만들 수 없는 건 아닌데[4] 어디까지나 눈 뜨고 못 봐줄 이 더러운 광고를 세세하게 확인해 봤을 때의 이야기고, 겉으로만 보면 서로가 서로에게 이런 쓰레기를 떠넘기는 모습밖에 안 보이는 광고이기 때문에 아무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않고 결국에는 이러든 저러든 쓰레기 광고 취급한다.
여우후반에는 구미호가 모티브인 천희. 광고에서는 DJ SODA가 이 캐릭터를 연기하였다.
맨 처음에 만나게 될 천희인데, 첫 번째 모습이 그다지 귀엽지도 않은 동물 머리 뒤에 꼬리만 달려서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다. 이 모습은 카드섞기 이벤트의 카드 뒷면에 실루엣으로도 나온다.
게임 내에서는 서버를 국가라고 칭한다. 이름은 '서버'라고 하지만 실상은 국내 온라인 게임의 '채널'에 가까운 게 한섭기준 서버가 무려 500개를 넘겼으며 현재도 계속 개설되고 있다. 개설된 지 오래된 서버에 가입하려고 하면 가입 가능한 인원이 다 찼다면서 최신 서버에 가입하라고 안내문구가 뜬다.
서버의 플레이어들의 평균 레벨이 높아지면 통합서버로 관리된다. 2서버-4서버-8서버-16서버-32서버 식으로 커지는데 서버 간 이벤트에 활용된다. 서버가 업그레이드되면 군수품도 초기화된다.
여느 양산형 게임이 그렇듯 전직 시스템이 존재한다. 전직이 늘어날수록 스킬을 하나 배우고 착용 가능한 장비의 급수와 천희의 단수 상한이 늘어나는 방식이다. 일단은 17차까지 있는 듯
전직하기 위해서는 1단계 2단계 3단계가 있는데 초반에는 1단계의 조건 모두를 만족하면 바로 3단계로 넘어가지만 3차? 4차? 이후에는 특정 아이템 수집이 필요하다. 이 특수 아이템은 만요폐허, 심혼비경, 명연환계, 삼라환계에서 보스몹을 잡으면 하나씩 떨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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