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의 무대, <트윙클 시리즈>를 목표로
시속 60킬로미터를 넘는 속도로 잔디를 달려나가는 소녀들.
말의 귀와 꼬리, 그리고 초인적인 주력을 가진 소녀들은 '우마무스메'라고 불리며
매일 레이스에서 경쟁하고, 쟁취한 위닝 라이브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피로하고 있습니다.
그런 레이스 시리즈의 최고봉, <트윙클 시리즈>.
모든 우마무스메가 동경하고, 목표로 하는 장소.
엄격한 승부의 세계와 화려한 쇼의 세계가 공존하는 이 장소를 목표로 열심히 달리는 우마무스메.
그녀들 개개인의 드라마가 큰 감동을 불러일으켜, 이 세계의 국민적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가 되고 있습니다.
<트윙클 시리즈>를 꿈꾸는 우마무스메들의 등용문이자, 육성기관. 그것이 '트레센 학원' 입니다.
당신은 학원에 부임한 신인 트레이너로서 우마무스메들을 육성하게 됩니다.
다양한 이유와 마음을 가지고 모인 우마무스메들은, 모두 개성이 풍부하고 심지 강한 학생들뿐.
자, 두근두근한 만남이 기다리는 학원 생활을 시작합시다.
사이게임즈의 대부분의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한국과 중국에선 VPN 없이는 설치가 불가능하며,
그 중에서도 프리코네처럼 접속을 포함한 모든 플레이에 일본 이외 국가 IP 제한이 걸려있어서 VPN을
이용해야만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이름이 좀 알려져 있다 싶은 VPN IP들도 모두 차단하고 있다.
큰 인기를 끌자 3월 4일 성적으로 민감한 요소가 있는 2차 창작을 금지한다는 가이드라인 공지가 생겼다.
물론 2018년에도 모티브가 되는 경주마의 이미지가 크게 깎일 정도의 표현은 하지 않게 배려해달라는
공지사항이 올라왔었다지만, 2018년 공지와 마찬가지로 실제 경마를 고증에 충실하게 참조한 만큼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 다른 모에화물과 다르게 여기서 모티브가 된 말들은 엄연히
주인들이 따로 있다. 그리고 이런 이름있는 경주마들의 가격은 웬만한 승용차값+유지비 저리가라 할 만큼
상상을 초월하며 필연적으로 소유주들도 재벌이나 대기업이다. 여기 등장한 캐릭터를 함부로 대하다가
원본 말들을 소유했거나 소유중인 마주들한테 찍히면 그동안 공들여 준비해온 미디어믹스가 통으로
엎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가이드라인이 이럴 수밖에 없다. 당연히 2차창작계에선 반발의견도 많지만
대다수는 몸 사리며 분위기를 지켜보는 중. 일부 창작자가 어떻게든 성적으로 민감한 요소가 있는 2차
창작을 우회해서 또는 대놓고 그리려고 해보지만 더 그려오라고 편승하거나 말딸을 망칠 셈이냐고
비판하는 등 키보드 콜로세움이 열리고 있다.
2021년 3월 10일에 DMM GAMES를 통해 PC판 서비스가 개시되었다.
해상도를 제외하면 특유의 세로화면이 변경없이 그대로 적용되면서 화면 구성도 스마트폰과 대동소이하다.
앱플레이어 등의 불안정한 환경이 아니기에 랙도 적고 최적화도 깔끔하게 되어있는 편이며,
최대화 버튼은 막혀있지만 프리코네처럼 고정비 화면은 아니기 때문에 드래그를 통해 화면을 얼마든지
늘릴 수 있다. 다만 라이브 등으로 화면비가 변경될 경우 화면이 작아진다는 문제점이 있기에
라이브↔육성, 육성↔라이브의 경우 크기를 수동으로 일일이 조정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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