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막지하게 쏟아져 나오는 특유의 저질스러운 광고들 때문에 나쁜 의미로 더더욱 유명해진 게임이며, 왕이되는자와 함께 2010년대, 2020년대 모바일 게임 광고들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게임들 중 하나이다. 광고를 볼 때마다 중복되는 게 거의 없다는 이야기 나올 정도로 광고 영상이 많다. 골때리게도 게임 본편의 내용은 광고와는 완전히 딴판이다.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취급하기엔 퀄리티가 너무 저질이고 그렇다고 게임 광고라고 하기엔 게임과는 전혀 관계 없는 내용인 등 이래저래 아스트랄하다.
2018년 3~4분기 즈음부터 유튜브 등지에서 광고를 하기 시작했는데, 질 낮은 캐릭터들의 외모와 딱딱한 동작으로 인해 일어나는 불쾌한 골짜기와, 어중간한 레벨 비교와 돈을 먹고 보스가 된 후 발렌티노 칸의 Pump에 맞춰 춤을 추거나 다른 마피아들을 역관광시키는 괴상한 내용, 뜬금없이 왼쪽 끝에서 보스가 튀어나오곤 "That's how Mafia Works(마피아는 이렇게 돌아가는거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뱉는 것이 시너지를 이루어, TikTok, 왕이되는자의 광고들과 함께 보는 사람들의 눈살을 하여금 찌푸리게 만드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이후로는 기적의 검, 스테리테일이 그 뒤를 이어받았는데, 얘네는 광고도 노잼이다.
광고의 주된 내용은 초라하거나 평범해 보이는 Lv.1 '양아치' (Crook)) / Noob(초짜)가 무언가를 먹으면 발렌티노 칸의 Pump가 흘러나오며 이름이 Lv. 35 보스 (Boss)로 변경되고 외관도 간지가 흘러나오는 외관으로 변경된다는 내용이 많다. 그 외에도 Lv.15 '암살자' (Hitman)나 다른 보스가 양아치를 갈구려다가 양아치가 무언가를 먹고 그들보다 더욱 더 강력한 보스가 된 이후 보스가 이들에게 역관광을 시전하거나 이들이 새 보스를 숭배하게 되는 내용, 벙커에서 고급 스포츠 카나 금, 돈등을 보고 "Oh my god" 이라는 반응과 함께 의자에 주저 앉는 내용의 광고도 많다.
그래도 불쾌하기만 한 다른 광고와 달리 마피아 시티 광고는 내용이 우스꽝스러워 영상을 스킵하지 않고 끝까지 본다는 반응도 은근히 많은 편. Lv.1 Crook이 은행에 총을 난사해 돈을 먹고 보스로 변신하는 모습, 부하들이 90도 인사할때 마다 돈다발이 쌓이는 광경, 그걸 보고 흡족하게 웃는 보스 음→하↑하↑하↑하↑ 등이 웃음 포인트라는 듯. 광고에 낚여 게임을 설치해서 플레이해본 사람들은 대부분 광고가 게임보다 더 재밌었다는 반응이 많다.
무지막지하게 양산되는 저질 광고로 쌓인 나쁜 이미지와는 달리, 2019년 6월 플레이 스토어 기준 한국 매출 순위는 20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일본 스토어 역시 20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럽은 30위권, 미국은 대략 50위권이다. 이는 스토어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매출 순위이다.
스팸 수준의 저질스런 광고 남발에 지친 유저들은 마피아 시티의 광고들의 내용을 그대로 따와서 풍자하고 패러디했으며, Know Your Meme에 등재되면서 2019년의 첫 밈이 되었다.
급기야는 마피아 시티의 제작사인 요타 게임즈가 대놓고 '2019 First Meme'이라는 표현을 써가면서 광고를 추가로 제작하는 등, 이 밈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자랑스럽게 여기기까지 했다. 그야말로 망가져서 유명해진 셈. 이 태도에 대한 인터넷 반응도 우호적이라기보단 애초에 조롱과 풍자의 의미로만 밈이 만들어진 만큼 "너네가 무슨 2019년 첫 밈이냐? 지X하고, 자빠졌네!"등의 극 불호가 대다수다.
변경 이전의 로고 스타일이 마피아 2와 굉장히 유사했다. 광고에 다른 게임에서 무단 사용한 요소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표절일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인지 현재는 로고를 변경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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