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의 배경이 되는 에스페리아에서 어둠의 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영웅들을 모아 에스페리아 전국 각지를 도는
내용이지만 현실은 아이들 그라운딩을 하는 모드이다. 4스테이지미다 보스가 나오고 퀘스트로 크리스탈을 주며
캠페인 1장을 전부 클리어하면 추가로 또 보상이 있으므로 사실상의 메인 컨텐츠다. 스토리화면 밑을 보면 선택해
둔 5명의 영웅이 잡몹들을 때리면서 돈을 모아주는데 스토리를 진행할 수록 시간당 벌어들이는 돈이 많아지니
때때로 스토리를 진행해두어야 한다. 후반대에선 스테이지를 하나 클리어해놓고 25시간동안 대기해 좋은 아이템을
먹는 존버파밍 방식도 존재한다.
스테이지별로 해당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유저의 덱과 플레이 영상을 볼 수 있다. 진행이 되지 않는 곳이 있다면
유저들의 영상을 보고 덱을 비슷하게 맞춰보는 것도 공략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다. 다만, 기본적으로 깃발이 꽂아
있지 않은 곳은 다른 사람들의 정보를 볼 수 없으며 보스전에서만 확인이 가능하다.
4~8 스테이지마다 보스전에 진입하며, 해당 스테이지에서는 캐릭터 조합을 바꿔서 (예를 들어서 법사 암살 전문
캐릭터가 보스로 나온다던지 할 수가 있으니) 진행할 필요가 있다.
31-4 스테이지부터 두개의 덱을 사용해야하며, 후에 필요 덱 개수가 5개까지 늘어난다.
가챠 게임인 만큼 영웅마다 등급이 나뉘어져 있다. 희귀도에 따라 노멀, 유니크, 신화 순으로 나뉜다.
다만 희귀도가 높다고 무작정 좋은 캐릭터가 아닐 수 밖에 없는 것이, 영웅 등급에 따라 레벨업이 막혀 있기
때문에 레벨업이 제일 중요한 이 게임에서 승급을 못한다는건 더 이상 성장이 불가능 해진다 라는 것을 의미한다.
전투력이나 장비 업그레이드는 시간만 충분하면 누구든지 달성할 수 있지만 영웅 승급은 현재 오직 이벤트 카드와
가챠만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가챠를 못하면 영웅도 승급자체를 아예 하질 못한다. 승급을 못한다는건 레벨업을
못한다는 이야기가 되며 더 이상 스테이지 진행이 불가능해진다는 이야기로 연결된다.
즉, 잘 키워둔 유니크 영웅이 승급 덜 된 신화급 영웅보다 더 좋을 수 있다. 게다가 희귀도가 높을 수록 얻을
확률도 적으니 같은 영웅 몇 장을 먹어야 승급이 되는 이 게임 특성상 어느 구간에서는 레벨링이 막힐 수 밖에 없다.
이 게임에서 전투력은 사실상 훼이크고 진짜 성능은 '레벨'이기 때문에 캐릭터 성능보단 진급을 우선해서 캐릭터
하나라도 고렙을 만드는 것이 좋다. 놀랍게도 이 게임의 레벨의 깡패성은 다른 게임들과 달리 조합, 캐릭터 성능,
심지어 다구리까지 모든 것을 싹다 무시한다. 레벨 패널티가 심하다 못해 그 정도가 어느 수준이냐면 캐릭터
20레벨 정도만 차이나도 평타가 암살자 필살기 급 위력으로 급반전 한다. 거꾸로 고레벨 캐릭터는 천옷을 입는
마법사라도 1티어 탱커보다도 단단해진다. 즉, 대미지가 제대로 안들어간다. 대전 시스템인 아레나에서는 전투력
기준으로 매칭을 시켜 놓기 때문에 이를 역 이용한 낚시도 존재한다. 고레벨 한 캐릭터만 세워놓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는 전투력 기준으로만 매칭하다가 고렙 영웅 하나에게 허무하게 털리므로 자신 레벨보다 20레벨 이상
높은 유저는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다.
유니크 확률이 40%가 넘기 때문에 초반인 160렙 이하까진 잘나오고 종류가 적은 유니크 영웅을 우선적으로
승급을 시키고 공명의 수정을 이용해서 주력 영웅 덱을 세팅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주로 100레벨까지는 오공,
160레벨까지는 미라엘을 주력 딜러로 사용하다가 이후에는 신화급 영웅으로 갈아탄다. 밑에 후술하겠지만 태생
등급 영웅의 승급 한계 때문에 유니크급 영웅으로는 중후반레벨대를 진행 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진급용
재료로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손해보는 일은 없다.
AFK 아레나의 진영은 레오프론, 트라이브, 와일더스, 그레이브본, 반신, 악마, 이계까지 해서 총 일곱 가지이다.
첫 네 진영은 기본 진영(상점에서 사기 쉬움)이며, 마지막 세 진영은 특별 진영이라 얻기가 매우 까다롭다.
이계를 제외하고 가챠에서 낮은 확률로 나오기도 한다.
진영별로 상성효과가 있어 특정 진영인 적을 상대로는 25% 추가피해를 입힌다. 반신과 악마는 서로에게만 추가
피해를 준다.5인팀을 짤 때에는 같은 진영기본 끼리 짜주어야 능력치 보너스를 받는데,
반신 진영을 기본 진영과 섞어서 팀을 짤 경우, 기존의 팀에 있는 기본 진영 중 가장 많은 진영으로 카운팅 된다.
즉 어느 진영으로 만든 팀에 넣어주더라도 보너스를 최대화해준다. 악마 진영은 기본 진영과 어울리지는 않지만
한 마리가 추가될 때마다 자신만의 보너스를 아군 전체에 추가해준다.
'이계' 진영인 영웅은 기본 종족처럼 취급되나, 상성 관계로 인한 이득이나 피해를 보지 않는다.
영웅을 강화하는 방법은 렙업, 진급, 그리고 아이템이 있다. 렙업과 아이템은 직관적이니 넘어가고 아래에서는
진급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웅들은 시작할 때 노멀, 레어, 에픽 중 하나로 시작하며 후술할 레벨 상한에 도달할
경우 진급을 통해 레벨 제한을 늘릴 수 있다. 진급은 대성당에서 진행하며, 진급할 경우 모든 기본 스탯도
증가한다. 자세항 사항은 아래에서 설명한다.
따라서 진급은 옵션이 아니라 필수인데, 중요한 것은 각 영웅은 승급 제한 최대치가 미리 정해져있다는 점이다.
노멀 영웅은 진급이 되지 않으며 태생 유니크 영웅은 유니크+ 까지만 (최대 160렙) 진급할 수 있다. 태생 신화
영웅은 유니크+를 넘어서 레전드와 레전드+ 그리고 신화라는 최종 단계까지 진급이 가능하다.
하나의 신화 등급 영웅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가 상당히 많으므로 절대 낭비해서는 안된다. 또한 기본적으로
재료는 태생 유니크 영웅을 사용해야하며, 태생 신화 영웅은 거의 재료로 사용하지 않는다. 초반부에는 태생
유니크 영웅의 진급이 빠르므로 평가가 좋은 일부 영웅(레오프론의 미라엘, 트라이브의 세이비스, 와일더스의
아든, 그레이브본의 베단)을 유니크+까지 진급하여 중반부 160레벨까지 사용한 다음 태생 신화 영웅의
레전드/레전드+ 진급 시에 재료로 써먹는 것이 정석 루트이다.
또한 레어 등급부터 시작하는 유니크 영웅들은 절대 신화 등급이 될 수 없으니, 처음에 좋아보인다고 해서 이
영웅을 승급하는데 태생 신화 영웅을 소모하는 뻘짓을 저지르면 안 된다. 평가가 좋지않은 태생 신화
영웅일지라도 언제 어느 컨텐츠에서 필수 영웅으로 평가가 반전될지 알 수 가 없다. 예를 들면 레오프론의
에스트릴다, 와일더스의 로잔/네모라, 그레이브본의 그레쥴 같은 경우 캠페인에서는 잘 쓰이지 않거나 가끔
조커로 채용되는 영웅이지만 길드 사냥이나 왜곡된 꿈의 세계라는 컨텐츠에서는 필수 영웅으로 대접이 바뀌며,
또 와일더스의 고르보는 종족의 탑에서 카운터픽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때문에 재료로 소진해버릴 경우 상당히
골치가 아파지게 된다. 그리고 업데이트를 통해 평가가 좋지 않았던 영웅들을 리메이크하거나(에스트릴다,
라이카, 레인 등), 대규모 이벤트 지역에서 깜짝 활약을 하는 경우(드레즈, 테라민 등)도 발생한다. 따라서 태생
신화 영웅은 같은 영웅 업글용이거나 이미 5성을 달지 않은 이상 재료로 쓰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AFK 아레나는 신 영웅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티어 분류는 유동적이다. 이하 분류는 백스시
tier-list 를 참고하여 작성되었다. 게임 진행도에 따라 활약하는 영웅이 다르기 때문에 진행도와 덱 상황에
따라 파티 구성을 미리 해놓고 진급을 대비해야한다.
초반부(~100)는 어떤 영웅을 써도 쉽게 넘어가는 편이며, 페이스북 공유를 통해 얻은 오공을 사용하면 막힘없이
밀 수 있다. 그러다 오공이 100렙이 되고 오공 등급때문에 오공 레벨을 올리지 못할때 쯤 다른 캐릭터로 넘어가면
된다.
초반 튜토리얼을 진행한 뒤 1-12구역까지 클리어하면 개방된다. 게임 부가진행에 도움이 되는 상점이나 길드,
진급을 도와주는 대성당같이 필수적인 요소가 포함되어있다.
2-20를 클리어하면 길드에 가입할 수 있으며, AFK 아레나의 길드 시스템은 친목 + 추가 사냥과 전투를 위한
모임이다.
주로 길드 사냥을 통해 길드 코인을 얻는 컨텐츠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6월에 개방된 파티 원정으로 다른 길드와
연합해 지역을 점령하는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주어진 시간 내에 보스에게 데미지를 입혀 보상을 획득하는 일종의 레이드 타임어택 컨텐츠다. 해당 컨텐츠에
나오는 보스들은 죽지 않으며, 맞을수록 강해지는 보스를 공격해서 입힌 데미지에 비례해서 보상을 받는다. 길드
사냥에 나오는 보스는 리즈와 소드소울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장비, 길드코인과 골드를 획득 가능하며 가끔씩
다이아 상자가 드롭된다.
한명의 보스와 대결을 펼치는 '길드레이드'와 비슷하다. 보스는 이틀마다 바뀌며 외형은 네모라, 이든, 세미라 등
익숙한 영웅들이 흑화된 모양새로 등장한다. 각 보스마다 그 특징이 천차만별하다. 일정 시간마다 가장 데미지를
많이 입힌 영웅을 즉사시키는 보스가 있는가 하면, 아예 전장 밖에서 소환물을 소환하여 해당 소환물을 처리하며
입힌 데미지로 정산하는 보스도 있다.
일정시간 혹 영웅이 다 죽을때까지 전투를 해서 그동안 낸 데미지를 기준으로 순위 및 등급을 매긴다. 하루에
다섯 번 할 수 있으며 데미지에 따라 보상으로 도서관-생명의 나무에서 각 포지션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꿈의 세계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전투를 치뤘던 보스가 종료된 이후, 즉 다음날이 되면 우편으로 기록한
데미지 및 랭킹을 정산하여 꿈의 세계 포상령 보상을 수령할 수 있는 '꿈의 증표'를 지급한다.
보스가 사용하는 스킬은 전투준비화면에 표시되니 읽어보고 준비하면 되지만, 사실상 우측에 표시된 랭킹 버튼을
통해서 순위권 유저들의 리플레이를 보고 그 덱을 배껴가면 그만이다.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영웅으로는
일리아&라이라, 로젤린, 사우루스, 로완 정도고, 각 보스에 따라 바든or손오공, 에스트릴다, 세미라, 벨린다
등으로 교체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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