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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비트코인 지렛대 투자로 30억 잃었다.

by ShinMiBong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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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가진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빌려서 투자하는 걸 지렛대라는 뜻의 레버리지 투자라고 부른다는 거에요.
그런데 요즘 가상 자산시장에서 가진 돈의 최고 100배를 빌려 투자하는 게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단 하루 만에 전부를 날릴 수도 있는 위험한 도박이나 다름 없지만 규제가 없다는 거에요.

가상 자산 전문 유튜버 고란 씨가 지난주 글을 올렸다는 거에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30% 이상 떨어질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는 는 거에요.
청산을 당했다고 썼다라는 거에요.


고 씨가 글을 쓴 19일은 검은 수요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일제히 폭락한 날이었다는 거에요.
고 씨가 이용한 투자법은 가상자산담보대출투자입니다.


가진 돈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굴릴 수 있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면 모든 걸 잃을 수도 있습니다.
고 씨는 이날 하루에만 30억 원 넘게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거에요.
고 씨는 알기 쉬운 경제 뉴스를 표방했는데 최근 비트코인 시장 과열에 치우쳤다고 했다는 거에요.
실제로 비트코인 시장에서는 이것보다 훨씬 위험한 투자도 많다는 거에요.
60배 가지고 장난합니까? 100배 간다는 거에요.


남자가 이 정도는 배포는 있어야 하지않겠습니까? 비트코인 100달러의 100배면 얼마죠, 만 달러.
비트코인 레버리지 100배를 사용하면 1%만 올라도 원금의 2배를 벌 수 있지만

거꾸로 1%만 떨어져도 원금을 모두 날리게 된다는 거에요.

아슬아슬한 도박판이나 다름없다는 거에요.
오르겠다, 이거에다 레버리지 높여가지고 들어간다, 이건
진짜 도박밖에 안 되는 거거든요.
저도 지금 도박하고 있는 거예요.


국내보다는 해외 거래소들이문제입니다.
이들은 한글 서비스까지 하며 국내 투자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파생에 파생을 거듭하며 원금의 1000배까지 투자하는 상품도 있다는 거에요.


이런 레버리지 투자가 판을 치면 다른 투자자들도 위험해진다는 거에요.
코인 가격이 떨어져 줄줄이 청산당하면 코인 시장이 연쇄 반응으로 대폭락하는 거에요.
미국 CNBC 방송은 지난주 코인 급락의 원인이 중국의 규제, 일론 머스크
그리고 개인들의 위험한 레버리지 투자라고 분석했다는 거에요.


시장이 한 번 하락하기 시작하면 레버리지 투자로 인한
유동성으로 인해서 손실이 더 커지기 때문에 그 문제를 심화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거에요.


지난주 전 세계에서 80만 개의 계좌가 연달아 강제 청산당하면서
레버리지 투자금 13조 원이 날아갔다는 거에요.
비트코인 가격은 한 달 만에 반토막이났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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